
저는 1984년 강원도에서 최초로 혈액투석을 시작한 원주기독병원 1986년에 합류하여 11년 근무하고 개원한 후, 28년이 지난 현재까지 약 40년 동안 말기 만성신부전 환자분들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습니다.
이광훈 내과는 2025년 4월 19일에 지난 25년간의 두 번째 터전이었던 대림빌딩을 떠나 좀 더 넓고 쾌적한 이곳 명일빌딩(구 치악예식장)으로 이전하여 61대의 최신식 투석기를 갖춤으로써
새로운 마음으로 환자분들을 맞이하게 됨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전 직원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혈액투석 전문 클리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원은 1997년 개원이래 지난 28년간 운영해 온 혈액투석 전문 클리닉으로서 신장내과 전문의와 개원초부터 함께 근무해 온 투석 전문 간호사들이 합심하여 투석 환자분들을 진료해 온 결과
2025년 1월로 누적 혈액투석 420,948건을 달성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본원 외래는 일반내과 진료도 보고 있지만, 말기 만성신부전 환자분들의 혈액투석 치료를 중심으로, 만성신부전의 주요 원인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과
다양한 신장 질환을 주로 진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원은 투석 환자분들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개원할 때부터 자체적으로 검사가 가능한 최첨단 혈액검사 장비와 심전도 및 영상 촬영 장치를 설치하여
종합병원 혈액투석실과 같은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광훈 내과의 혈액 투석실은 투석 효율이 높은 고유량 투석막만을 사용하고, 쾌적한 투석 환경을 위해 필수적인 투석액 중앙 공급장치(CDS)도 A액(산) 투석액만 중앙 공급하고,
오염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B액은 일회용 소모품으로 대치하였으며 이전과 함께 새로운 정수시설과 물 공급장치를 보완하여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투석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본원은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환자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정성과 책임을 다하는 진료로
더욱 더 신뢰받을 수 있는 혈액투석 전문 클리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